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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만나다! 
제주 유튜버 뭐랭하맨을 만났다!  인상 좋은 제주 청년과의 인터뷰

제주도 여행 유튜버 뭐랭하맨을 만났다!
인상 좋고 친절한 청년!
‌제주도 곳곳을 소개하는 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

A. 안녕하세요. 제주를 중심에 두고 컨텐츠를 만들고 있는 뭐랭하맨의 김홍규 입니다.
!

 

 

‌Q. 뭐랭하맨 채널은 주로 어떤 콘텐츠를 주로 다루나요?


‌ A. 제주맛집을 위주로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점차 그 분야를 넓혀 제주의 관광지, 문화, 역사까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제주가 콘텐츠 그 자체죠.‌

‌Q. 다양한 매체 중 유튜브를 고른 이유에 대해 여쭤볼 수 있을까요?


‌A. 원래 중학생때부터 영상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제 영상을 사람들이 보고 좋아하는 게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내 영상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고등학교 3학년 때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제주도 소개 이외에도, 비트박스 , 편의점 음식 조합 라디오 등 유튜브를 다양한 유튜브 영상이 있더라구요! 제주도 소개를 제외하고 다시 제대로 진행해보고 싶은 콘텐츠가 있다면?

A. 사실 저는 푸드 크리에이터 였습니다. 단순한 편의점 음식 조합이긴 하지만요 ㅎㅎ. 평소에 요리가 취미라서 다시 시작해본다면 푸드 컨텐츠를 다시 해보고 싶네요.


Q. 홍규님이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부터, 현재까지 혹시 참고하거나 롤모델로 삼은 크리에이터가 있나요?
‌
A. 한 채널의 스타일을 참고하며 오마주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영국남자' 채널입니다. 영국남자 채널이 초창기 일때부터 구독을 했었는데요. 영국남자 영상은 워낙 퀄리티가 좋고 깔끔한 편집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이 배우고 제 채널에 응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습니다.

 

‌Q. 방송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A.  제가 맛집을 소개하다 보니까 생긴 점인데요. 사실 음식이라는 것은 같은 요리라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분야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맛있다라고 소개한 곳이지만 어떤 분들은 맛없다라고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요. 근데 가끔 제가 거짓말을 하고 진정성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저는 제가 소개한 식당에 광고, 협찬을 받은 것도 아니고 굳이 맛없었던 곳을 맛있다라고 소개할 필요가 없거든요. 근데 본인은 맛 없었다고 왜 맛있다고 소개하냐며 의심하실 때 참 속상합니다


Q. 홍규님이 생각하는 크리에이터란?

A. 놀이기구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유튜브라는 세계는 놀이동산이고요. 놀이동산에는 큰 규모의 롤러코스터도 있고 흔하디 흔한 회전목마도 있지만, 어떤 사람도 '흔한 회전목마가 여기 왜 있어?' 라고 하지 않거든요. 놀이동산에 들어와서 롤러코스터만 타고 나가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놀이동산에 들어온 이상 이것도 타보고 저것도 타보는거죠.


그것처럼 유튜브라는 놀이동산에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롤러코스터로 향할 수 있지만 가는 길에 눈에 띄는 놀이기구가 있다면 그것을 타보는 것처럼 유튜브도 개성있는 채널을 만들어 놓고 꾸준히 운영을 한다면 점점 구독자가 증가하기 때문에 놀이기구 만드는 사람이라고 비유해서 표현하고 싶네요.


 

 

‌Q.  현재 진행하는 유튜브를 미래의 직업으로 삼을 생각도 있나요?

‌A. 우선 그렇게 되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하고있습니다만, 현재는 단순히 제가 좋아해서 하고 있을 뿐입니다.

‌Q. 요새 많은 사람들이 1인 미디어에 대해 꿈을 꾸고있죠. 그러나 고민에 그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언 혹은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해 주실 수 있나요?

‌A. 고민하는 분들 중 많이 하는 고민이 '내 영상이 별로다' 라고 생각해서 시작도 못하시는 분들인데요, 이 분들은 어떤 실수를 하고 계시냐면 현재 잘나가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의 최근 영상을 보며 비교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 잘 나가는 크리에이터들의 영상 퀄리티가 처음부터 지금 퀄리티인 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처음엔 대부분 다 허접(?)한 영상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노하우가 생기고, 장비를 추가하고 하는데, 어떤 분들은 첫 영상에 힘을 너무 많이 주고 잘 만들려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렇게 되면 영상 하나 만드는데도 힘이 너무 많이 들고 금방 지치게 됩니다.  영상의 퀄리티가 좋으면 물론 좋지만, 그것보단 좋은 컨텐츠 정하는 것을 1순위로 하고 그 다음 한번 촬영을 진행해보고 몇 개월 해보면서 영상 퀄리티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앞으로의 각오

A. 큰 각오는 아닌데요 그냥 꾸준히 제주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꾸준히 유튜브를 한다는 게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꾸준히 업로드 하자' 를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