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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크리에이터라면...
매운 맛 컨텐츠 도전!!

현재 고공행진 중인 유튜브 시장 우리가 화면에 나오고 무언가를 설명하고 상세하게 제공해 남녀노소 영상의 주인공이 되어 미디어 시장을 이끌어간다.

1인 미디어 시장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친구들과의 소소한 장난, 맛있는 밥을 먹는 것, 자신들이 사용하는 간단한 장비 리뷰 등 그들의 삶 속에 있는 걸 남들과 공유하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어쩌면 그런 영향이 우리가 1인 크리에이터들을 찾아보는 이유 일 수도 있다.
 
여기 우리처럼 크리에이터들을 대신해 국내 매운맛을 찾아 먹은 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매운 음식을 소개하기 위해 찾아간 아비꼬 카레와 신길동 매운 짬뽕 그리고 송주 불냉면을 찾아 먹었다. 아비꼬 카레에서 매운맛은 생각보다 맵지 않아 다소 아쉬웠다.

더 매운 맛을 보기 위해 캡사이신을 넣어 보았다. 미친 짓을 한 우리들의 모습이 재밌어 영상에 담아 크리에이터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하고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캡사이신을 넣은 아비꼬 카레를 먹은 우리 팀원은 미쳐 날뛰기 시작했고 가히 그 모습은 알보칠을 바른 우리의 모습이더라

 

 

신길동 매운 짬뽕도 마찬가지였다.

면발을 후루룩 삼킨 이후 너무 매워 차마 다음 면발에 손이 가지 않았다.


영상에 나오진 않았지만 차마 그냥 먹지 못하고 우동국물에 담가서 먹었다.

커피 우유속 적힌 ‘최선을 다했다는 게 중요하지!’라는 글귀가 우릴 위로해 줄 뿐이었다. 

 

 
송주 불 냉면은 두 입 먹고 오만상을 찌푸렸다.

맵다 못해 쓴 맛이 날 정도였다. 

이렇게 먹기 괴로운 냉면은 처음이었다. 

육수를 부어 먹으니 그나마 먹을 수준이 되었다. 

하지만 아마 다시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보고 옛날 케이블에서 방영했던 ‘대신맨’ 컨텐츠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그게 뭐 별건가? 

우리는 계속해서 크리에이터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그리고 그 정보들이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